본문 바로가기

사비석 G682 시공사진 G682는 아래 사진과 같이 외벽에 시공했을 경우 생각지 못한 변화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석재 내부의 녹성분이 표면위로 올라와서는 보기 싫게 짙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이걸 석공사 하자로 볼 것인가??? 아니면 자재 불량으로 볼것인가??? 는 좀 따져 봐야 겠죠... 또한 자재 선택에 있어서 누구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됐는지도 중요하겠지요.. 시공전후로 자재에 발수처리를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발수제의 성능이란것이 영구적인것은 없기에 그리고 어쨋든 비용이 발생되는 문제이기에...(석재용 발수제는 일반 적벽돌시공후 백화현상을 줄이기 위해 뿌리는 발수제와는 단가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외벽자재로의 선택은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더보기
사비석 G682 엷은 노란색을 띠는 몇안되는 화강석입니다. 대리석과 같은 베이지톤을 내는 화강석이므로 일반화강석 보다는 단가가 높은 편이지만 철분이 많아서 시공후표면에 보기싫을 정도로 녹이 스며나오는 현상이 간혹 있습니다. 사진의 마감은 Bush Hammered 로 작은 날로 쪼아서 질감을 준것입니다. 불을 대서 마감을 한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이자재는 버너 마감을 하면 녹이들어있는 부분이 붉게 일어나서 버너마감을 할 수 없습니다. 더보기
역촌동 성당 외벽 : 샌드스톤 (RED) 내츄럴 샌드스톤 레드를 시공한다음 코킹은 무슨색을 써야 가장 잘 어울리나???? 이런생각 많이 해 보셨을 겁니다. 물론 주관적 입장이지만 제 개인적으로 짙은 밤색이 무난해 보였습니다. 회색이나 붉은색 계열은 전체적으로 색상이 떠 보입니다. 이에 반해 짙은 밤색은 색상이 가라앉은 느낌으로 뭐랄까....착 달라 붙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더보기